당뇨병 진단, 정확한 기준으로 시작됩니다
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. 이 질환은 초기에 올바르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며, 이를 위해 당뇨 진단 기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당뇨병의 진단기준, 국제 기준에 따라
당뇨병 진단을 위한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며, 이는 세계보건기구(WHO) 및 다른 국제 단체들이 권고하는 기준에 따라 당뇨병 여부를 판단합니다.
1. 공복 혈당을 이용한 당뇨병 진단
공복 혈당 수치는 당뇨병 진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. 만약 혈당 수치가 126 mg/dL 이상인 경우에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. 이 값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값입니다.
2. 경구당부하검사(OGTT)를 통한 확인
OGTT, 즉 경구당부하검사는 음료에 포함된 75g의 포도당을 섭취한 후 2시간 뒤에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. 이 검사에서 200 mg/dL 이상의 수치가 나올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.
3. 당화혈색소(HbA1c) 검사로 본 장기간 혈당 조절 상태
당화혈색소는 지난 2~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하는 지표로써, 6.5% 이상일 경우 당뇨병을 진단하는데 사용됩니다.
혈당수치로 알아보는 당뇨병과 당뇨병 전 단계
공복 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 수치를 통해 당뇨병 진단 기준 및 당뇨병 전 단계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.
혈당수치의 구분
| 구분 | 공복혈당 | 식후 2시간 혈당 |
|---|---|---|
| 당뇨병 | 126 mg/dL 이상 | 200 mg/dL 이상 |
| 내당능 장애 | 100-125 mg/dL | 140-199 mg/dL |
| 공복혈당 장애 | 100-125 mg/dL | 정상 |
일상 속에서 당뇨병 관리와 예방에 집중하기
당뇨 진단 기준을 통해 당뇨병을 진단받지 않더라도, 혈당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. 이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부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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